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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무리뉴는 직접 선 그었다…지금은 레알보다 벤피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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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도사
2026-05-02 02:25
벤피카 감독 무리뉴

무리뉴가 이번엔 말 돌리지 않았다.
레알 복귀설이 계속 도는데, 본인은 벤피카 얘기를 먼저 했다. 다음 목표는 벤피카를 다시 챔피언스리그로 올려놓는 거라고 했다. 적어도 지금 입에서 나오는 방향은 마드리드가 아니라 리스본 쪽이다. 무리뉴는 벤피카와 2026-27시즌까지 계약돼 있고, 벤피카 공식 발표와 로이터 보도에도 그 계약 기간이 확인된다.

그래서 지금 분위기는 좀 이렇게 보는 게 맞다.
레알이 무리뉴 이름을 완전히 지웠다고 보긴 어렵다. 워낙 익숙한 이름이고, 위기 때마다 다시 불려 나오는 감독이기도 하니까. 그런데 무리뉴 본인은 최소한 겉으로는 벤피카 프로젝트 쪽에 더 무게를 싣고 있다. “당장 레알 간다” 이런 식으로 달아오를 단계는 아니다.

무리뉴가 벤피카에 온 그림 자체도 상징성이 컸다.
자기 감독 커리어가 처음 본격적으로 시작된 팀으로 다시 돌아왔고, 당시에도 완전히 헐값의 선택은 아니었다. 벤피카는 브루누 라즈를 내보낸 뒤 무리뉴를 데려오면서 경험, 이름값, 큰 경기 무게감까지 같이 본 쪽이었다.

다만 레알 쪽 루머가 계속 도는 이유도 이해는 간다.
무리뉴는 레알에서 이미 강하게 흔적 남긴 감독이고, 지금도 화제성이 워낙 세다. 거기다 레알과 알바로 아르벨로아, 무리뉴가 다시 엮이는 장면도 이번 시즌 실제로 있었다. 로이터도 올해 초 벤피카-레알 경기 때 무리뉴와 아르벨로아 재회를 따로 다뤘다. 그래서 이름이 다시 도는 것 자체는 이상하지 않다.

근데 지금 시점만 놓고 보면, 무리뉴는 적어도 말로는 확실하다.
레알보다 벤피카
복귀설은 재밌지만, 당장 본인이 보고 있는 건 벤피카를 다시 유럽 큰 무대로 올려놓는 쪽이다.

네오티비 송기자 : 무리뉴 이름이 레알이랑 묶이면 늘 그림은 나온다. 근데 이번엔 본인이 먼저 벤피카 쪽을 말했으니까, 적어도 지금은 그쪽 말이 더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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