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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김시우, 오늘은 진짜 잘 쳤다…첫날보다 훨씬 가볍게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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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철통
2026-05-02 09:56
PGA프로 김시우

김시우가 2라운드에서 확 치고 올라왔다.
미국 플로리다주 도럴 블루 몬스터 코스에서 열린 캐딜락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적어냈다. 순위도 공동 6위까지 올라왔다. 첫날 공동 15위였는데 하루 만에 확 올린 거다. 공동 2위 그룹과도 두 타 차라서 주말 라운드에서 더 위도 볼 수 있는 자리다.

경기 내용도 나쁘지 않았다.
버디 6개를 잡았고, 더블보기 1개가 있긴 했는데 전체적으로는 잘 풀었다. 초반부터 버디로 출발했고, 8번 홀에서는 과감하게 투온을 시도해 흐름을 탔다. 후반에도 12번, 16번에서 다시 타수를 줄이면서 상위권으로 붙었다. 마지막 18번 홀 더블보기가 좀 아쉽긴 했지만, 그거 감안해도 충분히 잘 친 날이었다.

요즘 김시우 흐름 자체가 괜찮다.
올 시즌 PGA 투어 11개 대회 중 5번 톱10에 들었고, 3번은 톱3까지 갔다. 이번 대회도 그 흐름 위에 있다. 주춤한 날이 아예 없는 건 아닌데, 잘 맞는 주간엔 확실히 위로 올라오는 힘이 있다. 이번 라운드도 딱 그쪽이었다.

반대로 임성재는 좀 많이 꼬였다.
2라운드에서 6오버파 77타를 쳤고, 중간합계 3오버파로 최하위권까지 밀렸다. 한국 선수 둘이 같은 대회에서 분위기가 완전히 갈린 셈이다.

선두는 캐머런 영이다.
2라운드까지 13언더파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김시우와는 아직 차이가 있다. 그래도 김시우가 공동 6위 그룹에 붙어 있어서 주말에 한 번 더 몰아치면 충분히 더 높은 자리도 노려볼 만하다. 스코티 셰플러도 같은 6언더파 그룹까지 올라와 있다.

네오티비 송기자 : 김시우는 오늘 보기보다 버디 감각이 훨씬 좋았다. 18번 더블보기만 없었으면 더 위에 붙는 날이었는데, 그래도 지금 순위면 아직 판 충분히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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