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황인범 소식은 진짜 신경 쓰인다…근데 지금은 일단 회복 속도부터 봐야 한다

이건 대표팀 입장에선 반가울 리가 없는 얘기다.
황인범이 3월에 오른쪽 발목 다친 뒤 끝내 시즌 막판까지 못 돌아오는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실제로 네덜란드 쪽에선 3월 당시엔 큰 부상이 아닐 수도 있다는 식으로 봤는데, 이후 복귀가 계속 밀렸고 결국 시즌 끝까지 못 쓸 수 있다는 전망까지 붙었다. 1908.nl은 3월엔 “최악은 피한 것 같다”고 전했지만, 이번 기사에선 정반대로 시즌 마감 쪽으로 간 셈이다.
황인범이 빠지면 한국도 당연히 부담이 크다.
홍명보 감독은 이미 3월 A매치 때 황인범을 부상 우려 때문에 쉬게 했고, 당시에도 중원 조합 문제를 직접 언급했다. 로이터 보도에서도 황인범 결장이 대표팀 운영에 영향을 준다고 나왔다.
다만 기사처럼 “월드컵 출전 불투명”까지는 아직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내가 확인한 공개 자료 기준으로는 페예노르트 공식 발표나 로이터 같은 1차 보도에서 황인범의 월드컵 출전이 어렵다고 단정한 내용은 찾지 못했다. 지금 확인되는 건 발목 부상이 생각보다 길어졌고, 시즌 막판 결장 가능성이 커졌다는 흐름 정도다. 그래서 지금 단계에선 “시즌 아웃 가능성”과 “월드컵 변수” 정도로 보는 게 가장 안전하다.
그래도 걱정이 커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월드컵 개막이 2026년 6월 11일이라 지금 시점이면 정말 얼마 안 남았고, 황인범은 한국 중원에서 공 잡고 템포 잡아주는 역할이 워낙 크다. FIFA 일정 기준으로도 시간이 넉넉한 편은 아니다.
네오티비 송기자 : 황인범은 그냥 한 명 빠지는 문제가 아니다. 지금 한국 대표팀에선 경기 결을 바꾸는 쪽이라 더 크다. 다만 아직은 완전 끝났다고 보기보다, 복귀 타이밍이 얼마나 늦어지느냐를 먼저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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